Photo : YONHAP News
그간 소폭 감소세로 전환됐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조금 늘었고, 위중증 환자도 하루 새 20명 추가돼 124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3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20,4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누적 환자는 2,851명입니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는 사람은 4,767명으로 위중증 환자는 124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위중증 환자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난 22일 20명대를 기록한 뒤 23일 29명, 24일 31명, 25일 37명, 26일 42명 27일 46명, 28일 58명, 29일 64명, 30일 70명, 31일 79명, 그리고 9월 1일 104명 등이었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253명 가운데 서울에서 98명, 경기 79명, 대전에서 14명 발생했습니다.
대구 13명, 인천과 광주 각 10명씩, 부산과 충남에서 7명씩, 울산 5명, 전남과 경북에서 3명씩, 강원 2명, 제주, 충북에서 1명씩 발생해 전국 14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과정에서 확인된 환자 14명 중 8명은 내국인이고 6명은 외국인입니다.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국내로 들어온 뒤 지역 사회에서 격리되다가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하루 새 사망자도 서울과 경기에서 한 명씩 발생해 2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26명입니다.
September 02, 2020 at 08:0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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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신규 확진 267명...하루새 위중증 환자 20명 늘어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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