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새로운 전자책 단말기를 내놓는다. 2013년 2월 sam(샘) 전용 단말기를 선보인 후 7년 만이다.
교보문고는 오는 10월15일 새로운 전자책 단말기 '샘 7.8'과 전용펜을 지원하는 '샘 7.8 플러스 펜'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샘 7.8'은 7.8인치 화면에 1.5㎓ 옥타코어 CPU, 2GB 램을 장착했다. 저장 용량은 기본 32GB에 최대 512GB까지 확장 가능하다. 무게는 280g, 배터리 용량은 3200mAH다.
시중에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중 가장 빠르고, 가볍고, 오래가고, 많이 저장할 수 있으며 섬세한 조명 설정이 가능하다고 교보문고 측은 설명했다.
국내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중에는 유일하게 C타입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다.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도록 단말기에 스피커도 탑재했다.
September 08, 2020 at 09: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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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7년만에 새 전자책 단말기…'샘 7.8 플러스 펜'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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