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광복절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강행된 집회에 투입됐던 경찰 9천500여명 중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집회에 투입된 경찰에 대한 전수검사를 마친 결과, 주말 사이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명은 모두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으로, 경찰관과 의경 각각 1명씩입니다.
현재까지 확진판정을 받은 7명은 모두 서울청 소속입니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서울청 소속 경찰관 4명이 애매한 결과가 나와 재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여서 최종 확진자는 최대 11명까지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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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4, 2020 at 07:5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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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집회 투입' 경찰 주말 새 2명 양성판정…모두 7명 확진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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