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그릇에 새 마음을 담아보자 - 시니어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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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그릇에 자신의 위치를 담아야 되나

사회적 경력, 학력은 제외하고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명함을 내 보이지 않고 자신을 얼마나 자세하게 그리고 흥미롭게 서술 할 수 있는가가 진정한 성공의 기준되고 사람들을 평가하는 척도이기도 한다.

그러나 현실사회는 우선적으로 그 사람의 경력, 인맥, 돈의 위력, 가정환경, 학력, 외모을 보고 우선적으로 평가한다. 남의 말을 듣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모든 정보를 캐내어 무너뜨리고 쓰러지게 만든다.  사람들은 대체로 남의 말을 듣고 평가해 버린다.

관문시장에서. 신정란 기자

남의 말을 비평 하기전 자신의 위치을 생각 하면서 나 자신은 어느 정도의 그릇에 놓여 있는가 다시금 생각해 보자.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맞는 그릇과 위치가 있다. 그 그릇에 잘 담아야만 음식 맛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그릇들이 진열되어 있지만 각 각 하나 하나 자기만의 색깔이 놓여 있다. 반찬 그릇, 국 그릇, 과일 그릇, 등.

관문시장 그릇점. 신정란 기자

그릇을 사게 되는 이유는 사용해 보니까, 첫눈에 보기도 좋고, 그릇 자체가 단단해 보여, 음식 맛도 좋을 것 같아 등 여러 가지 일 것이다.  새 그릇에 자신의 위치를 되새겨 보자. 어느 그릇에 자신을 담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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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7, 2020 at 08: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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